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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학교 공간혁신 현장방문 및 간담회 개최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19/01/10 [14:08]

유은혜 부총리 학교 공간혁신 현장방문 및 간담회 개최

김두용 기자 | 입력 : 2019/01/10 [14:08]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9일에 학교 공간혁신 우수학교인 서울 천일초등학교를 방문해 “꿈담교실”을 견학하고 학생·학부모·전문가들과 함께 학교 공간혁신 추진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학교 공간혁신은 유은혜 부총리의 강한 의지를 담은 정책으로, 학교 공간혁신을 전국 시·도교육청으로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교실단위 공간혁신과 학교단위의 공간혁신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생·학부모·교원·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학교 공간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학교 공간혁신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참석하여 학교 공간혁신 사례인 ‘꿈담교실’의 성공요인 및 보완사항과 학교공간의 변화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유은혜 부총리는 “기존의 학교공간은 획일적이고, 교사와 학생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지 못하여 학생중심의 미래교육 변화에 부응하지 못했다.”라고 지적하며, “이것이 바로 학교공간의 혁신이며, 미래로 가는 첫걸음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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