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창면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9일 신창면(면장 김정식)은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앞으로 2년 동안 신창 지역의 주민자치 활동을 이끌어 갈 제10기 주민자치위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위원장에는 정공철(53세), 부위원장에는 오병일(62세) 씨가 각각 선출됐다.
정공철 위원장은 “제10기 신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의 문제에 대해 직접적으로 협의하고 결정하며, 나아가 지역봉사의 선도적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정식 신창면장은 “주민자치회원으로 위촉되신 위원님께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 면 발전을 위해서 힘써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임원진 선출에 앞서, 김정식 신창면장의 주민자치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와 관련한 법령․조례․규칙과 우수사례․시범사례 등에 대해 살펴보고, 주민자치 특화사업 발굴 등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새로운 출발의 결의를 다졌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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